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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운항 국제여객선사 경영진 간담회 개최
한일운항 국제여객선사 경영진 간담회 개최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19.05.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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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준석)은 지난 8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주)팬스타트리 등 한일운항 국제여객선사 임원진 9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제여객선사 경영진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해양안전 강화를 위한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사업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최근 여객선 해양사고 현황 소개, ▲2019년 상반기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결과 공유,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민 삶의 수준 향상과 더불어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여객선의 경우 2018년 기준 약 143만명으로 지난 5년간 약 1.4배 증가하였음을 강조하고, 최근 고속선 등의 기관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작은 안전사고에도 면밀히 그 원인을 파악하고 조치하여 대형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준석 부산청장은 부산청 선박검사관과 함께 다음달 여객선 안전관리 이행실태 및 항로상 위해요소 파악 등을 위해 실제 여객선에 탑승하여 한일 양국을 오가며 현장 동승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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