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분야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FIATA)가 2020년 10월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 KIFFA)는 'FIATA 2020' 실사단의 부산 방문(5/20~21)에 앞서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 총회를 주관하는 한국국제물류협회를 포함해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되는 FIATA 실사단 방문에 대비하여 실사 계획 및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10월 남아공에서 진행되는 2019 총회 참가시 해외 홍보 계획 및 향후 진행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0 FIATA는 2020년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150개국 3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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