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3-28 23:57 (목)
부산항-칭다오항, 크루즈 활성화 위해 손잡아
부산항-칭다오항, 크루즈 활성화 위해 손잡아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05.15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13일 중국 칭다오항그룹과 크루즈 항로 개발과 발전을 위한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부산-칭다오 간 △국제크루즈 항로 개설 및 활성화 △해운·여객 사업 분야 시설 및 운영노하우 공유 △상호 벤치마킹 및 기술교류 △인적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항만 간 양 교류·협력 확대와 크루즈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칭다오항그룹은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순위 세계 8위 항만인 칭다오항을 관리·운영하는 중국 칭다오 시 산하기관으로 이날 멍 판리 칭다오 시장과 지아오 광쥔 칭다오항 그룹 사장이 BPA를 방문해 MOU에 서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