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국내 해양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학교, 민간단체 등 관련 교육기관에 해양환경 교육교재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 소재)에서는 해양환경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그간 발간한 교재로는 초/중학생 워크북 4종, 일반 교양도서 1종, 교육영상(애니메이션 등) 2종이 있다.
본 교재는 대상별 수준에 맞춰 ‘바다의 중요성’, ‘해양환경오염(해양쓰레기)’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며, 학교 교과수업을 비롯한 동아리 활동, 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현장에 활용이 가능하다.
보급교재는 해양환경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merti.or.kr/)를 통해, 오는 5월 10일까지 교재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현장에 해양환경 교재가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콘텐츠(교재, 영상 등)를 적극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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