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최신 기술기준 및 현장여건이 반영된 ‘항만시설물 설계사례집(이하 사례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개정된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과 시공기준의 내용을 반영하여, 항만시설물 설계자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국내 항만운영 여건 및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간되었다.
사례집은 계류시설, 외곽시설 등 항만시설물별로 필요한 설계절차와 상세한 해설 및 설계사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기준 외에 해외 설계기준 및 사례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김우철 해양수산부 항만기술안전과장은 “이번에 발간하는 설계사례집은 항만설계 실무자들이 설계업무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례집은 책자 형태로 발간되어 각 설계사, 시공사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항만협회 누리집(www.koreaports.or.kr)에서도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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