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오후 1시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4층)에서 개최되는 ‘2019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는 지역별 해양수산 발전 여건과 잠재력을 전망하고, 해양수산 분야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국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2017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세번째다.
‘해양수산과 혁신적 포용’을 주제로 한 올해 토론회에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12개 시‧도 해양수산 담당국장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5개 연구기관장들이 해양수산 혁신사업과 현안에 대해 토론한다.
문 장관은 환영사에서 “혁신성장은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시각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지역별 발전 여건과 잠재력을 살리고,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시대조류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바다를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뤄가자”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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