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지난 23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해군참모총장실에서 심승섭 총장에게 연맹 최고 권위의 장보고대기장을 수여했다.
정호섭 총재는 "국가 해양안보를 위해 헌신하면서, 청소년 해양의식 함양은 물론, 연맹 발전에 기여한 바가 지대하기에 장보고대기장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심승섭 총장은 "해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라면서,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보고대기장은 연맹 발전을 위하여 획기적인 공로가 있는 인사에게 수여하는 연맹 최고의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엄현성 전 해군참모총장, 세계해양소년단연맹 5개 회원국, 한국청소년개발원 원장, 청소년 관련 단체 및 단체장 등 70명이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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