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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 생김 2년 연속 위판액 1000억 돌파
고흥산 생김 2년 연속 위판액 1000억 돌파
  • 수산산업팀
  • 승인 2019.04.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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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작년 11월부터 230어가에서 생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위판액 1000억원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고흥군 김 양식 어업은 1만193ha 면적에서 10만1930책을 시설하여 고흥군수협과 나로도수협 위판장을 통해 2019년산 생김을 위탁 판매하고 있다.

올해 4월 2일 현재 위판액을 당초 생산 목표량인 6만톤을 초과한 12만톤을 위판 1000억원의 위판액을 기록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생김 위판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고흥산 생김이 2년 연속 위판액 1000억원을 돌파하게 된 것은 김 생산에 적합한 수온 및 해양환경 조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흥군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하여 김 우량종자 개발 및 친환경부표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에 15억원의 사업비를 김양식 어가에 지원함으로써 전국 김밥용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김양식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의 생김 생산은 해황 여건과 작황을 볼 때 4월 중순까지 생김 채취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생김 위판액 또한 1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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