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싱가포르 해양전시회'에 지역의 조선해양기자재를 생산하는 8개 업체들이 참가해 전세계 다양한 기업들과 현장에서 상담부터 계약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조선해양 및 무역의 중심지로 다수의 선주와 조선소가 소재하고 있어 전시회 참가업체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향후 수출계약으로까지 이어져 중소기업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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