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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어선원복지회관 합리적 운영 방안 찾는다
남항어선원복지회관 합리적 운영 방안 찾는다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04.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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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 소재의 남항어선원복지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이달 안에 개최하고, 지난 5년간 남항어선원복지회관 수지 분석 내용을 운영위원들에게 보고하고 그에 따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5년간 항목별 수입 및 지출 내역을 살펴본 후 목욕탕 직영 운영에 따른 임대수입 감소와 공과금 부담 가중, 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비, 목욕탕 관리 인원 인건비 지출 등의 문제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남항어선원복지회관 수지 차 개선방안으로 목욕탕 입찰자 선정진행 사항의 귀추를 주목하고, 건물수선 유지 보수비 예산반영에 대한 의견을 구하여 실효적인 후속 조치 시행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한다.

특히 운영위원회 현안사항으로 개관 10년 차에 접어들어 발생하고 있는 건물 일부분의 누수 문제에 대한 설명 및 개선방안(추정 소요 예산 포함)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남항어선원복지회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더 나은 회관 운영방법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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