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높은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은 부산항과 인천항 보안공사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으로 나타났다.
기재부가 245개 전체 공공기관 조사결과 S등급 22개, A등급 107개, B등급 95개, C등급 21개 등으로 집계되었다.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 중에 S등급은 부산항보안공사와 인천항보안공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3곳으로 조사되었다.
두번째 등급인 A등급을 받은 기관에 부산과 울산, 인천 등 3개 항만공사와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조사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해양수산 공공기관 중에 사실상 C등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가장 낮은 등급으로 분류되는 B등급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기록되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