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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항회 신임 회장에 이용우 전 대인훼리 사장 취임
해항회 신임 회장에 이용우 전 대인훼리 사장 취임
  • 해양정책팀
  • 승인 2019.03.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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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항회 신임 회장에 이용우 전 대인훼리 사장이 취임했다.

해항회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해항회장으로 이용우 전 대인훼리 사장을 선출했다.

이용우 신임 회장은 1953년생으로 경북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영국 웨일즈대 대학원에서 해운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용우 회장은 해운국 진흥과장, 총무과장, 울산지방해운항만청장 등을 거쳐, 해양수산부 안전관리관, 해양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06년에 정책홍보관리실장으로 공직을 퇴임하였다.

이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과 대인훼리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2000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용우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35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친목단체인 해항회 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 간 친목도모와 상부상조에 더욱더 관심을 갖겠으며, 수익사업의 효율적 수행 등 사업내실화로 해항회가 안정적으로 운영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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