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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위원회 신임 위원 4명 임명
BPA 항만위원회 신임 위원 4명 임명
  • 항만산업팀
  • 승인 2019.03.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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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위원회 위원 4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항만위원회는 공사의 최고의결기구로 항만위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임명된 항만위원은 신영란 한국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 교수(해양수산부 추천), 황택진 동의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곽규석 한국해사컨설팅 대표이사(이상 부산시 추천), 최근배 경상대 국제통상학부 교수(경남도 추천) 등 4명이다.

신영란 위원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물류류·안전연구본부 연구원, 부산대 전임대우강사를 거쳐 현재 한국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 교수로 있다.

황택진 위원은 제17회 기슬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시에서 도시계획실장, 건설국장, 도시계획국장, 항만정책과장를 지냈다. 현재 동의대 토목공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곽규석 위원은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은퇴하였으며, 한국항해항만학회장을 역임한 물류전문가이다. 지금은 한국해사컨설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근배 위원은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1-1단계 '컨'부두 운영사 선정 평가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경상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경남도 물류정책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BPA 항만위원회는 해수부(4명)와 부산시(2명), 그리고 경남도(1명)에서 추천하는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임명된 신 교수 등 4명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 5일까지이다.

한편, 이달 16일 임기가 만료되는 해수부 추천 곽인섭, 이환구, 이진수 위원의 후임도 조만간 임명될 예정이다. 항만위원은 해수부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임원추천위원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종적으로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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