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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검찰 압수수색 받아…취업비리 혐의 '또'
부산항운노조 검찰 압수수색 받아…취업비리 혐의 '또'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02.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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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취업비리 혐의로 부산항운노조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부산지검은 14일 부산항여객터미널에 있는 항운노조 사무실과 신선대지부 및 혐의가 있는 관련자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취업비리 혐의에 대한 자료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또한 혐의가 있는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신병을 확보했다. 검찰은 체포한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취업을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어느선까지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부산항운노조의 혐의에 대해 상당한 증거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부산항 자동화 문제 등 부산항운노조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에 차질이 빚어질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부산항운노조는 지난 2005년 취업과 공금횡령 등 전현직 지도부가 적발되면서, 쇄신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이번 검찰 수사로 도덕성과 이미지 추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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