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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간부 총출동, 공단출범 신사업 집중 논의
선박안전기술공단 간부 총출동, 공단출범 신사업 집중 논의
  • 해양안전팀
  • 승인 2019.01.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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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간부직 워크숍' 개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 간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7월 확대 개편하는 공단의 사업 발굴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임원 및 실·지부장·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서한 가운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간부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7월 1일 공단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개편되어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새로운 공단의 신규사업 발굴 등 새로운 공단 설립 관련 사항 공유 및 토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공단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와 리더십 강화 및 경영평가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외부특강, 지부장·센터장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분임발표 시에는 △ 해양사고 저감 방안 △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교육 △ 중소형선박의 성능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력 향상 △ 해양안전정보 수집·제공 등 공단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분야의 세부 아이템들이 도출되었다. 이는 향후 공단 설립추진단에서 심도 있게 검토될 예정이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본부 및 현장 간부직원들에게 공단의 성공적 출범을 위하여 설립 전까지 공단 직원들을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고, 무엇보다 해양사고 감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국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부장·센터장들에게 설·연휴 기간을 맞아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성공적 출범을 위하여 공단 내부 임직원간 소통 강화는 물론 유관기관 방문 협의 등 대외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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