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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지난해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보유
DHL, 지난해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보유
  • 물류산업팀
  • 승인 2019.0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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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국제물류위클리 최신호는 지난해 북미 지역 3PL(third party logistics)기업의 창고분포수 순위에서 DHL사의 물류사업부문인 DHL Supply Chain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총 417개의 창고를 운영해 1위를 차지했다고 통계기관의 분석을 인용해 전했다.

2위는 400개의 물류창고를 보유한 미국계 물류회사인 XPO Logistics가 차지했으며 3위는 미국계 물류회사인 Ryder Supply Chain(207개)으로 나타났다.

특히 Deutsche Post DHL Group의 일원인 DHL Supply Chain은 지난 12월 북미 물류시설에 첨단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향후 약 3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DHL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첨단기술에 대한 투자는 로봇 공학, 증강 현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IoT 및 DHL의 자사 솔루션인 My Supply Chain 등에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한다.

투자를 통해 DHL사는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따른 신속한 수요관리와 인도시간 단축 등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노동집약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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