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FedEx Corp.)가 페덱스 트레이드 네트웍스(FedEx Trade Networks, Inc.)를 페덱스 로지스틱스(FedEx Logistics)로 리브랜딩(re-branding)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사명은 업종별 공급망·수송·부가가치서비스·중개에 대한 고객들의 복잡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페덱스의 능력을 상징한다고 한다. 페덱스 로지스틱스는 전 세계 페덱스 고객들에게 단순하고 균일하며 강력한 글로벌 트레이드 경험을 완벽하게 갖춘 특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차드 스미스(Richard W. Smith) 페덱스 로지스틱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페덱스가 제공하는 모든 특화서비스를 페덱스 로지스틱스의 기치 아래 불러 모아 거대한 가치를 덧입혔다”며 “페덱스 로지스틱스가 제공하는 글로벌 솔루션은 역동적인 고객맞춤형 솔루션으로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험을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했으며 이 모든 것은 페덱스 로직스틱스이 보유한 총체적 경쟁력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물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단순화한 고객 인터페이스와 포괄적 능력은 페덱스 고객과 팀 멤버들은 물론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그는 덧붙였다.
페덱스 로지스틱스는 예전처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소재 글로벌 본사에서 운영된다. 페덱스 로지스틱스는 △항공 및 해양 화물 네트워크 △트레이드 중개 및 촉진 △고객 크리티컬(critical) 서비스 △공급망 서비스 △해외 전자상거래 및 주문처리 △포워드 디포(forward depots) 및 3D 프린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덱스 로지스틱스가 제공하는 특화 물류서비스는 항공 및 해양 운송업, 고객 중개 및 국제 무역 컴플라이언스, 창고 및 수송 관리, 시간·기온 제어 전달, 크리티컬 재고 물류, 비용 효율적 국제 전자상거래 및 주문처리, 수리 및 반송서비스 등도 포함한다.
페덱스 로직스틱스는 200개국이 넘는 페덱스의 광범위한 해외 운송 네트워크를 레버리지 삼아 단일 소스로 고객들의 공급망 및 선적을 엔드투엔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