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5-23 17:01 (목)
해양부, 4개 부실수협 추가 지정
해양부, 4개 부실수협 추가 지정
  • 김기만
  • 승인 2004.06.02 0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이사제 도입 및 임직원 문책 등 단행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0일 지난해 12월 일선수협의 경영상태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부실조합 지정하고, 경영개선이행약정(MOU)를 이행치 못한 조합에 대해 수협법개정이전이라도 상임이사제를 도입토록 하는 등 강도 높은 시정조치를 단행했다.

이번에 부실조합으로 신규지정되는 완도, 진도, 사량, 서천수협 등 4개 조합의 임직원에 대한 문책조치를 하고 합병은 올해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에 합병조치가 유예된 5개조합과 함께 올해말에 경영상태를 다시 평가해 내년초 합병 등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의 특징은 부실우려조합중 MOU를 달성하지 못한 9개조합과 회생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음에도 부실조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조합에 대해서는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상임이사제를 도입하도록 한 점이다.

또 MOU 달성여부 및 미달성항목의 경중에 따라 책임있는 임직원에 대해 문책조치를 하고, 추가적인 경영개선조치를 통해 조기에 경영을 정상화될 수 있도록 했다.

해양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가결과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물어 일선조합이 경영정상화를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