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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사고 교장 후보 3명 선정…심사위원 구성 등 논란
부산해사고 교장 후보 3명 선정…심사위원 구성 등 논란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01.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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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이하 부산해사고) 교장 공개모집 면접결과 3명의 후보자가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부산해사고 교장에 대한 공모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총 13명의 후보자가 공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사고 교장 심사위원회는 이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해 후보자 둥에서 신도남 인천해사고 교사와 정재근 부산해사고 교감, 함광주 부산시 장학사(가나다순)를 최종 후보자로 선발했다.

해수부는 이들 중에서 교장을 임명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심사가 있고나서 대통령의 재개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교장 심사와 관련해 심사위원회의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반발도 우려된다. 그동안 외부에서 교장을 맡으면서 내부의 불만이 많았던 상황이지만, 심사위원의 대부분을 학부모나 교사 등으로 채운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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