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해운선사, 학계 및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해운산업 발전방안 워크숍이 18일 서울 코엑스 3층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2019 해운산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하루 종일 진행된다.
'한국 해운의 나아갈 길'이라는 방향을 세우고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운선사가 정부에 바라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수부 차원에서도 정책에 대한 업무계획을 업계에 알림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불만요소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위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브레인스토밍 형태로 진행하되, 분임실에 토론 착안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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