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이 오는 2021년 4조8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MI는 '국제물류위클리' 최근호에서 "2017년 전자상거래 매출 규모는 2조300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2배 이상 증가한 4조8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7년 매출액 기준 상위 3개 기업인 아마존, 애플, 월마트의 매출액 합계는 1000억달러를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 이용 증가는 전자상거래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이며, 특히 중국 전체 소매 판매의 약 19%가 온라인 쇼핑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C가 온라인 쇼핑의 가장 높은 이용 수단이지만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쇼핑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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