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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수입수산물 현지가공공장 위생점검
해양부, 수입수산물 현지가공공장 위생점검
  • 나기숙
  • 승인 2004.06.02 0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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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베트남에 수입되는 수산물의 사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수산물 전문점검관을 현지에 파견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위생점검은 양국간 체결한 수산물 위생약정에 따라 매년 이들 국가의 가공공장에 대해 현지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것.

점검일정은 오는 23일까지 중국 산동성 및 강소성 지역의 가소성 지역의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및 하이퐁 지역에 소재한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우리나라에 수출한 수산물에 강제로 물을 주입해 부적합 처분을 받은 산동성(위해, 연태)지역의 가공공장을 돌며 가공시설의 위생관리실태는 물론 수산물에 물을 주입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현행 위생약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활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체결을 추진 중에 있는 ‘한·중 활어위생약정’에 관한 실무회의도 개최하기로 되어 있어 향후 불량수산물의 수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입물량의 37%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지난2001년 4월에, 5%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과는 2000년 7월에 각각 수산물위생약정을 체결해 이들 국가의 가공공장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현지 위생점검을 실시, 생산단계에서부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불량수산물이 수입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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