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제3대 단장으로 정영진 총경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정영진 신임 단장은 1989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임용되어 인천해양경찰서 311함장과,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등을 역임했다.
정 단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하지 않고 현안 업무를 시작하며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불법외국어선 단속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서해5도 해역의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식 전임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보령해양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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