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3-19 15:57 (화)
부산항 북항에 오는 2021년 마리나 들어선다
부산항 북항에 오는 2021년 마리나 들어선다
  • 부산취재팀
  • 승인 2018.12.0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항만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북항 재개발사업의 핵심 인프라 시설중 하나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마리나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7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총 2만8462㎡ 면적의 재개발지역 부지에 총 5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0척 정도를 수용하는 요트계류장과 숙박시설, 식당, 장비 수리판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부산의 대중 해양레저・체험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며, 내년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착공하여 2021년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공사 전찬규 재개발사업단장은 “북항재개발지역의 마리나시설 건립을 통해 해양레저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공공성과 합리적인 수익성이 조화된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시설이자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