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5 17:32 (목)
동해해경, 울릉도 신형 연안구조정 취역식 가져
동해해경, 울릉도 신형 연안구조정 취역식 가져
  • 해양안전팀
  • 승인 2018.12.07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릉도 연안 해역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S-112정)이 본격 취역했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10월 울릉도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S-112정)의 취역식을 지난달 29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역식은 해군 118전대장을 비롯해 울릉군 수협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연안구조정 경과보고와 동해해양경찰서장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해상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 후 다양한 상황에 맞는 실전형 현장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울릉도 연안 해역 해양사고 발생 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도는 여객선과 유도선 등의 통항이 활발해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큰 데다 최근에는 중국어선들의 긴급 피난지로 치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