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3-28 17:14 (목)
부산지역 22개 해운항만업체에 우수기업 인증브랜드 수여
부산지역 22개 해운항만업체에 우수기업 인증브랜드 수여
  • 부산취재팀
  • 승인 2018.11.26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WE BUSAN 포럼' 27일 오후 4시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7일 오후 4시 부산 롯데호텔(41층)에서 해운항만 우수기업 인증업체 및 업계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WE BUSAN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주제는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 지원사업 3차년 추진성과 ▲부산항 WE BUSAN 플랫폼 개발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며 주제발표와 함께 지난 한해 선용품공급업 및 선박수리업에 대한 우수기업 인증취득에 대한 성과와 향후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홍보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해운항만산업 선도기업 육성 및 규모화를 위해 2015~2019년까지 국비 20억원과 시비 4억원을 들여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우수기업 인증 브랜드(We BUSAN) 개발과 선용품종합정보관리플랫폼(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난 5월에는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제정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1Star 및 2Star 등급의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22개 업체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게 되며 3Star 및 4Star 등급에 대하여는 인증심사단을 구성하여 현장심사를 거쳐 내년 초에 수여할 계획이다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은 향후 기업활동에 있어 인증브랜드(WE BUSAN)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산본부세관과 연계한 혜택 부여(선용품 자동심사 대상업체로 지정 및 선용품 하역시 세관 검사 비율 하향 조정), 부산시 우수기업으로 추천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선용품 공급업과 선박수리업 대상에서 향후 해운항만산업 전체로 확대하여, 부산항 해운항만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확보 및 중장기적 성장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이 세계 제5위 고부가가치 항만도시로의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