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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뱃길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성화
낙동강 뱃길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성화
  • 부산취재팀
  • 승인 2018.11.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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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활성화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산시가 2014년 8월부터 운항하고 있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현재 을숙도~화명~물금 구간을 운영하며 1300리 아름다운 낙동강 물길을 잇고 있다.

2015년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부산, 김해, 양산시가 공동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부산시에서는 화명오토캠핑장 설치 ▲김해시는 대동선착장 설치 ▲양산시는 황산공원 야생화단지 조성 등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광역단위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해오고 있다.

현재의 관광시설과 생태탐방선 1대로는 운영상의 한계가 있어 부산, 김해, 양산이 공동으로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시설 설치 및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왔다.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낙동강 뱃길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생태탐방선 2대 추가 운영 및 현재 유선기능의 도선화와 생태공원 정비 ▲생태공원별 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공원 내 캠핑장 및 축제 등 인근 문화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양산시와 김해시 및  자치구 등과 협조하여 단계별 실행방안을 수립 추진하여 낙동강을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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