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8년 날씨경영’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그동안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에 미리 대처함으로써 시설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최신 공조시설을 갖춤으로써 쾌적한 실내 미세먼지관리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관람객 방문률을 높이는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으며, 이를 인정받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른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더욱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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