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과 중국 웨이하이를 잇는 항로에 신조 카페리선박이 취항한다.
이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평택교동훼리는 오는 20일 평당항 국제여객부두 2번 선석에서 3만3000톤급 '뉴그랜드피스(New Grand Peace)'호 취항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투입되는 뉴그랜드피스호는 길이 188.9m, 폭 26m로, 여객 880명과 316TEU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총 230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면세점·레스토랑·영화관·노래방 등의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뉴그랜드피스호는 화·목·토 주 3회 운항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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