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2주년축하메시지/ 목포해양대학교총동창회 허성국 회장
창간32주년축하메시지/ 목포해양대학교총동창회 허성국 회장
  • 해사신문
  • 승인 2018.11.07 10:1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 허성국 회장(경영학박사)

『해사신문』 창간 32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돌이켜보면 우리민족 5천년의 역사 가운데 결코 바다와의 관계를 떠나서 얘기할 수 없을 것이다.

삼국시대에 해상권을 확보해서 나라를 지킨 것과 해상교통을 주도적으로 행해오던 역사는 그렇다 치고 16세기엔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제독으로 한 해상전투의 연이은 대승을 거쳐 최근의 근대산업화시대에선 조선수주량 세계1위와 교역량 세계6위의 조선 해운강국까지 바다는 우리의 최고의 자랑이자 자부심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이런 역사와 현실 속에 『해사신문』은 그 존재가치를 넘어 사뭇 위엄과 큰 역할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나이 서른둘이면 장년에 들어서서 왕성한 혈기와 함께 패기 넘치는 웅지를 펼치는 것을 연상케 한다.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15세에 지학(志學)하였고 30세에 이립(而立)하였고 40세에 불혹(不惑)하였다고 했다.

즉 학문에 뜻을 둔 소년이 장년이 되었을 땐 기초가 확립되었고 그래서 마흔이 되면 판단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뜻인데, 『해사신문』도 기초가 튼튼한 가운데 자양분을 마음껏 사용해서 대한민국호의 나침판 역할을 든든하게 해주기 바란다.

그리하여 선박, 해운, 조선, 항만, 수산 분야의 정책과 현장에서 데이터베이스(정보제공)과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며 꾸준한 비평과 대안으로 건전한 미디어로써 커나갈 것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

앞으로 다시 30년 100년이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바다사랑 2018-11-07 16:19:22
멋진 글귀입니다 회장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5길 23, 1307호(여의도동 코오롱포레스텔)
  • 대표전화 : (02)739-2251~4
  • 팩스 : (02)738-8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여상
  • 명칭 : (주)한국해사신문사
  • 제호 : 해사신문
  • 등록번호 : 110111-0428228
  • 등록일 : 1986-09-15
  • 발행일 : 1986-09-15
  • 발행인 :
  • 편집인 : 윤여상
  • 해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해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mn211@cho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