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8일 오후 4시 선주협회 대회의실
한국선주협회와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가 후원하는 '미국 저명 Blank Rome(구, Healy & Baillie) 세미나'가 오는 11월 28일 오후 4시 여의도 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의 저명 변호사 2명이 방문하여 미국해상법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된다.
우선 Richard Singleton 변호사가 이날 △미국의 해사도산절차에서의 선박가압류와 압류 △미국법상 NVOCC의 책임제한 △미국에서의 Ballast, SOX 등 환경규제법 등에 대한 발표에 나선다.
이어 John Kimball 변호사(Time Charter의 저자)가 △미국 COGSA 지상약관 △미국해사중재에서 꼭 알아야할 10가지 △용선계약에서의 철회권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인현 교수(고려대)가 △2018년 중요해상법동향 △미국 COGSA 최고약관의 효력(2018 대법원판결) △보조도선사의 법적 지위 △서울해사중재협회(SMAA)의 임의해사중재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인현 교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저명 Blank Rome(구, Healy & Baillie) 저명 변호사 2명이 방문하여 미국해상법에 대해 발표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시원한 맥주파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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