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16 17:10 (화)
전해노련-해양경찰, 상호 협력방안 구축키로
전해노련-해양경찰, 상호 협력방안 구축키로
  • 해양안전팀
  • 승인 2018.11.02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해양경찰이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지난 11일 1일 해양경찰청 회의실(세종시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과 소속 노조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전해노련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들을 양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조현배 청장은 “유관기관 소속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감을 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송명섭 의장은 “국민들을 위해 서로의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모두 1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