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선적의 컨테이너선에 해적이 침입해 선원 11명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아프리카 기니만 나이지리아 해상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컨테이너선에 해적들이 올라와 선원 11명을 납치해 갔다.
납치된 선원들은 폴란드 선원 8명을 비롯해 11명으로 알려졌으며, 이 선박에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필리핀 선원들이 타고 있었다.
해적들은 이날 새벽 3시에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신은 이 선박이 독일의 P사 소유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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