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유전체 연구로 미래 해양바이오 산업 주도한다
해양생물 유전체 연구로 미래 해양바이오 산업 주도한다
  • 해양정책팀
  • 승인 2018.10.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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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이하 KIMST)이 지원하는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의 2단계 사업단인 국가해양생물유전체사업단의 출범식이 지난 12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해수부와 KIMST는 2014년부터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통해 해양수산생물 유전체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1단계사업에 이어 2018년 9월부터 4년간 2단계 사업을 지원 중이다.

포스트게놈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형 사업단인 국가해양생물유전체사업단의 출범식에는 해수부, KIMST, 주관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은 해양생물의 차세대 유전체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해양유전체 정보 분석 및 활용기반 연구를 통한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이끄는 국가해양생물유전체사업단은 주관연구기관인 생명연과 협동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쓰리빅스, 충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제주대학교로 구성되며, 4년간 총 304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자되는 사업단이다.

국가해양생물유전체사업단은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 전략종과 산업 활용도가 높은 해양생물을 중심으로 차세대 해양생물 유전체 연구 기반 구축 연구와 유전체정보 활용연구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해양생물유전체 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해양수산생물 70종의 유전체 신규해독과 비교유전체연구를 통해 국내해양생물의 주권확보는 물론 해양바이오산업을 위한 유전체정보 통합 활용 플랫폼 구축이 추진될 계획이다.

사업단은 해양수산 생명산업 성장동력 구축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해양생물의 표준유전체 구축, 유전체 기반 유용 자원 및 유전자를 확보, 해양생물유전체 전문인력 양성, 유전체정보 활용 및 공유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 가능하며 공공성을 가진 해양생물유전체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 연구 결과는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으로서 해양생물자원의 가치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지원한 KIMST 관계자는 “유전체 기술력 선점을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이 시점에서 해양바이오 연구를 통해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며, 해양생물바이오 연구를 지속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국내중요자원의 주권확보와 산업적 활용 분야 선점에 주력하고 나아가 국내외 유전체연구 기술과 정보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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