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오일메이저 BP가 LNG선 2척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BP가 매각을 추진하는 LNG선은 지난 2004년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하여 2007년과 2008년에 인도한 선박이다.
크기는 15만5000CBM급이고, 당시 선가는 1억7900만달러에 달했다. DFDE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BP는 일일 5만1000달러에서 5만7000달러의 5년 용선 계약을 기반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이 LNG선의 가치를 1억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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