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조선산업 BSI 고작 '50'에 불과
울산지역 조선산업 BSI 고작 '50'에 불과
  • 조선산업팀
  • 승인 2018.10.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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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에 대해 업계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5일 울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조선산업에 대한 BSI가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상의는  최근 지역내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BSI를 조사했다. 지역의 주력산업 중에 하나인 조선산업에 대한 지수가 '50'에 머물렀으며, 또 다른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은 '90'을 기록하였다.

조선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 LNG 운반선 기술력을 앞세워 일단 수주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는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업황 악화로 인한 구조조정과 임단협에서 큰 난항을 겪고 있어 체감경기 하락은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경기회복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최근 중국 조선업체들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국내 조선업계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 분기에 비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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