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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장관, 유럽 선진 해양수산현장 방문
김영춘 장관, 유럽 선진 해양수산현장 방문
  • 해사신문
  • 승인 2018.10.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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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부터 19일까지 노르웨이(트론헤임), 벨기에(브뤼셀), 독일(함부르크)을 방문하여 선진 해양수산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EU와 해양수산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16일에는 연어양식분야 세계 1위인 노르웨이의 연어양식 전문기업인 살마(Salmar)를 찾아, 스마트 양식기술 현장을 둘러보고 어업분야에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18일 오전에는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에서 카미누 벨라(Karmenu Vella) 유럽연합 해양수산총국 해양수산집행위원(장관급)과 함께  ‘IUU 어업 근절을 위한 한-EU 공동선언’ 서명식을 가진다. 이를 계기로, 양측은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업 실현을 위해 국제적 IUU어업 근절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9일 해외 항만재개발 사업의 성공사례로 알려진 독일 함부르크시 내 하펜시티를 방문하여 부산북항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국내 항만 재개발사업의 방향을 모색한다.

아울러, 함부르크시에 위치한 국제해양법재판소를 방문하여 백진현 재판소장을 면담하고, 국제해양법 발전과 우리나라의 해양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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