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평, 쳔경해운 'BB/Stable' 평가…"신조선 투자 부담으로 작용"
NICE신평, 쳔경해운 'BB/Stable' 평가…"신조선 투자 부담으로 작용"
  • 해운산업팀
  • 승인 2018.10.01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ICE신용평가(이하 'NICE신평')는 천경해운의 제 5, 6회 선순위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BB/Stable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천경해운은 지난해 매출 2408억원으로 국내 해운업계 18위 업체이다. 한일항로와 동남아항로에서 매출을 중점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근해 컨테이너 운임의 등락에 따라 매출 변동성이 매우 크다. NICE신평은 천경해운에 대해서 "장기적인 매출규모는 점진적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경쟁심화로 수익성이 저하되었으며, 중단기적으로 낮은 영업수익성이 유지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형선사들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최근 아시아 역내항로로 서비스 재편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쟁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NICE신평은 또한 "천경해운이 최근 투자감소로 차입금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향후 노후선박 대체를 위한 투자부담이 내재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NICE신평에 따르면 천경해운은 지난 2015년 선대투자 이후에 신규로 선박을 취득하지 못하고 있다. 차입금을 변제하기 위해서 노후선박를 매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신조선 발주에 대한 투자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같은 부정적인 전망에서도 NICE신평은 천경해운의 등급 전망 'Stable'에 대해서 "오랜 업력과 과점적 경쟁구조 등을 기반으로 한 사업안정성, 비교적 안정적인 고정비 부담능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28일 NICE신평의 보고서에 따르면 6월말 가결산 기준 천경해운의 부채비율은 495.2%, 차입금 의존도는 59.9%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5길 23, 1307호(여의도동 코오롱포레스텔)
  • 대표전화 : (02)739-2251~4
  • 팩스 : (02)738-8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여상
  • 명칭 : (주)한국해사신문사
  • 제호 : 해사신문
  • 등록번호 : 110111-0428228
  • 등록일 : 1986-09-15
  • 발행일 : 1986-09-15
  • 발행인 :
  • 편집인 : 윤여상
  • 해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해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mn211@cho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