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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 7년 연속 美 AM Best '액설런트' 등급 유지
KP&I, 7년 연속 美 AM Best '액설런트' 등급 유지
  • 해운산업팀
  • 승인 2018.08.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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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상호보험(KP&I, 회장 박정석)은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AM Best사로부터 재무건전성과 신용등급평가에서 7년 연속 'A-(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AM Best는 2018년부터 새로운 평가방법인 BRMs(Best’s Rating Methodologies)를 도입해 4개 부문의 평가결과를 종합해 'A-'를 부여했다. 이 등급은 보험사고에 대한 지급능력이 뛰어난(Excellent) 상태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KP&I는 전했다.

AM Best는 재무건전성(Balance Sheet Strength)에 대해 '위험조정자본' 수준이 중기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운영성과(Operating Performance)에 대해서도 5년 평균 11%의 자본성장률을 기록하는 점과 유동성(Liquidity position)에 대해서도 안정적 포트폴리오와 무부채 경영으로 인해 'Strong'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또한 위험관리(Risk Management) 부문에 대해서도 보험인수, 재보험, 자산운영 등 핵심적인 요인에 대해 IG club들과 같은 관리가 이행되고 있으며, 선박에 대한 정기적인 survey와 멤버들에 위험관리 교육도 수행이 원활하다고 평가했다.

일반적으로 세계 3대 신용평가기업으로 S&P, Moody’s, Fitch를 꼽는데 이들 평가사들은 모든 업종에 걸쳐 신용평가를 실시하고 있고, AM Best는 1899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보험회사의 신용만을 120년간 평가해온 세계 최고권위의 기관으로 현재 전세계에 걸쳐 3400여개 보험사에 대한 신용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13개 IG club중에서는 Shipowners, WOE, Swedish 등이 AM Best의 신용평가를 받고 있는데 3개 클럽 모두 KP&I와 동일한 A- 등급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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