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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노련 정기회의 개최…정책 수혜 확보 방안 논의
전해노련 정기회의 개최…정책 수혜 확보 방안 논의
  • 해양정책팀
  • 승인 2018.08.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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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 이하 전해노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해양환경공단 대회의실(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18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해노련은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 일자리나누기 정책을 비롯해 지난 6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공무원에 대한 임신기간 내내 단축근무 실시, 육아휴직 배려․촉진장치 등의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같은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전해노련 소속 공공기관 종사자들도 이러한 혜택들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송명섭 의장은 이날 회의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는 부산항만공사 전찬규 위원장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황민군 위원장에게 감사장도 전달했다.

또한 전해노련 대외 정책홍보 강화를 위해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이승재 의장을 신임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항만공사를 비롯한 해양수산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산별노조로 가기 위해 노련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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