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해양공장 야드에서 마지막으로 건조한 해양생산설비가 20일 오후 현장으로 출항하면서 해양공장이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4년 전 수주한 나스르(NASR) 원유생산설비의 건조가 마무리되면서 이날 오후 6시 해양공장에서 이 설비가 출항했다.
태풍의 영향에 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당초 25일 출항할 예정이었던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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