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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체육동아리 '너울', 스포츠관광 공모전 입상
한국해양대 체육동아리 '너울', 스포츠관광 공모전 입상
  • 부산취재팀
  • 승인 2018.08.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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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체육학과 연구동아리 ‘너울’ 김현준(4학년)·고빈주(3학년)·김강현(4학년)학생과 조우정 지도교수(왼쪽부터)
해양체육학과 연구동아리 ‘너울’ 김현준(4학년)·고빈주(3학년)·김강현(4학년)학생과 조우정 지도교수(왼쪽부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양체육학과 연구동아리 '너울'(지도교수 조우정)소속 학생들이 '제3회 스포츠관광 진흥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스포츠관광학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해양레저스포츠관광을 통한 포항시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해양레저위크(KIMIA) 일환으로 포항시에서 지난 11일 개최되었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경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합해양레저센터 건립을 통한 포항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박세영, 김강현, 김현준, 문태호, 성해민)'은 철강도시 포항에 익스트림 스포츠, 서핑, 클라이밍 등 젊은 해양레저 수요자들을 모을 수 있는 복합해양레저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장려상은 '힐링을 테마로 한 화진해수욕장 활성화 방안(구자은, 고빈주, 최광목, 강혜준, 성해민)'으로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화진해수욕장을 힐링 테마 해수욕장으로 특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도교수인 해양체육학과 조우정 교수는 "지난 3년간 해양수산부와 지자체가 주관한 각종 해양관광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해양관광개발론' 수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추진 전략을 수립한 뒤 방학에는 아이디어를 체계화하는 과정을 거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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