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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폭염 대비 청사 개방…신축공사는 일시 중단
해양경찰, 폭염 대비 청사 개방…신축공사는 일시 중단
  • 해양안전팀
  • 승인 2018.08.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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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해양경찰청 청사와 파출소‧출장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개방한다.

이 기간 주민들은 청사 민원실과 파출소‧출장소를 찾아 갈증을 해소하고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해양경찰청에서 발주한 건축 및 토목 공사는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작업을 일시 중지토록 하고, 민간 근로자들이 열사병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하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정봉훈 운영지원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청사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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