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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해로드앱 시연회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해로드앱 시연회
  • 해양안전팀
  • 승인 2018.07.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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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26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안전한 바다, 행복한 여행'을 위해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해로드(海Road)’앱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바다여행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해로드(海Road)’앱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해상에서 자신의 위치, (선박)이동경로,  해양기상, 파고, 조류 정보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해상안전을 위한 앱이다.

특히 ‘해로드(海Road)’ 앱은 해상에서 인명사고나 선박고장뿐만 아니라 육상에서의 긴급 상황 시에도 한 번의 클릭만으로 122(해경), 119(소방)에 자신의 경·위도 위치가 문자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골든타임 사수의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말했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 즐거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국 유명 피서지 및 여객터미널, 지역축제 등에 '해로드(海Road)' 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국민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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