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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관으로 2018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이 '천년고도 경주 미래바다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0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03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무대왕'의 해양정신을 기리고, 경주시가 해양관광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노중국 계명대 교수(문무대왕의 해양 정신을 되살린다)와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현장에서 본 해양실크로드 문명)의 기조발표에 이어, 김성귀 전 KMI 원장(역사 문화 도시, 경주 해양관광 비전)과 이유진 에이프럴매거진 대표(경주시 도시 브랜딩 전략)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좌장으로, 최지연 해양수산지역발전연구센터 부연구위원, 유병하 국립경주박물관장, 김태식 연합뉴스 문화부장, 강태호 동국대 교수, 김비태 부산대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