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서해지역 최북단 해양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조 청장은 지난 4일 오후 해양주권수호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서해NLL 해역(대청도/백령도)을 항공 및 해상 순찰하고 불법외국어선 조업실태 확인 및 경비현황을 점검했다.
조 청장은 우선 대청도 및 백령도를 방문하여 특수진압대와 해병6여단, 민간인 등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임무수행과 관계유지를 당부했다.
이어 서해NLL 해역 경비함정에서 특수진압장비를 점검하고, 실제 불법외국어선 단속 훈련에 참가하여 승조원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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