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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 국제전문가 공동연수 개최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 국제전문가 공동연수 개최
  • 해양환경팀
  • 승인 2018.07.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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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기관·업체 200여명 참여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해양경찰이 2017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사전 유출방지’중심의 긴급구난 업무를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동연수에는 스미트샐비지(네덜란드), 아던트샐비지(미국), 니뽄샐비지(일본) 등 국제적 구난업체가 초청됐으며,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 47개 기관·업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긴급구난제도, 사고 사례 등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발표하고 긴급구난 업무 협력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조현배 청장은“모든 해난사고는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연수가 정부, 민간, 국내·외 구난전문가 간 교류 활성화와 함께 정부 긴급구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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