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 홍기현 부사장이 제23회 바다의 날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홍기현 부사장은 지난 1991년 한중 최초 카페리선사인 위동항운에 입사해 양국간 인적 및 물적교류를 통하여 1992년 한중 수교와 양국 관계 발전에 공헌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3만톤급 카페리선을 국내조선소(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하여 국부유출 방지 및 국가 위상 제고와 해운조선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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