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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부산신항만 대테러 대비 합동훈련 실시
창원해경, 부산신항만 대테러 대비 합동훈련 실시
  • 해양안전팀
  • 승인 2018.06.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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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19일 관계기관과 부산신항 항만보안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해중요시설 부산신항 1부두를 침입한 적에 의한 테러 상황발생에 따른 관계기관이 합동 검거작전과 인명구조가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형식으로 전개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창원해경 신항파출소 포함 8개 관계기관,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해경은 부산신항 테러 발생시 해상 익수자 구조와 도주하는 적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임무를 맡았다. 

지난 2월부터 신항파출소 구조거점 운영으로 잠수요원들 배치로 구조팀이 직접 해상에 입수하여 성공적으로 구조를 수행하는 활약을 펼쳤다.

부산보안공사 관계자는 “부산신항을 해경과 같이 지킬 수 있어 든든하다”면서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창원해경 김동진 해양안전과장은 “임해중요시설인 부산신항을 해경이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가 공조체계 및 협업기능을 강화하여 부산신항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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