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5 17:32 (목)
2018 한국해양레저쇼 개최…15~17일 광안리해수욕장
2018 한국해양레저쇼 개최…15~17일 광안리해수욕장
  • 부산취재팀
  • 승인 2018.06.15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레저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18 한국해양레저쇼'가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와 관련한 제조와 판매, 체험, 교육 분야 등의 30여개 업체 및 4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양레저 장비전시와 체험 그리고 영화상영, 썸머뮤직콘서트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해양문화행사로 기획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서핑보드, 무동력요트, 래시가드, 선글라스, 레저용 차량을 전시하여 해양레저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고, 각 업체에서는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서핑, SUP(Stand up paddle board), 딩기요트 무료 체험과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주니어 서핑대회, SUP요가, SUP피크닉, 딩기요트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물에 들어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조정, 수상스키 시뮬레이터, 카버보드 체험도 준비되어있다.

이밖에 스크린 해양레저게임, 어린이 풀장, 북극생태계 탐험 VR, 바다동물 마스크 만들기 등 다양한 10여 개의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그리고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시티버스 이용객 중 한국해양레저쇼에 참가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관광 기념품 및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해양레저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환경오염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Safety Sea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코백에 해양동물 그리기와 캠페인 부채로 기념사진 찍기로 멸종위기의 해양동물을 알아보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방법도 배울 수 있다.

행사기간 저녁 7시에는 해양영화상영과 썸머뮤직페스티벌이 광안리의 밤을 장식한다. 15일에는 디즈니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모험영화 ‘모아나’와 17일에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상영할 예정이다. 16일 토요일 밤에는 지역의 인디 가수들이 참여하는 썸머뮤직페스티벌에서 힙합에서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레저부산 홈페이지(www.leisurebusan.or.kr)를 참고하거나 해양레저쇼 사무국(051-756-0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